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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Design Project 아이데틱마케팅의 2016 지스타 웹젠 프로젝트


2016 지스타 웹젠 부스 전경. 
게임 산업은 이미 단순한 놀이를 넘어 예술과 미학적 요소가 융합된 복합 문화 산업으로 발전했다. 매년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G-Star)는 2005년 처음 시작해 2016년 35개국 653개사가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번 2016 지스타는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해라’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대형 게임 회사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인기몰이 중인 MMORPG 게임 뮤 온라인(Mu online)으로 잘 알려진, 국내의 대표적인 게임 회사 웹젠(Webzen)은 2011년 이후 5년 만에 2016 지스타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웹젠 역대 최대 규모이며 기존 콘셉트와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이벤트 기획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 행사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에이전시 아이데틱마케팅(Eidetic Marketing)과 함께했다.


2016 지스타 웹젠 부스 조감도. 
아이데틱마케팅은 웹젠의 아이덴티티를 통일감 있게 유지하면서도 관람객의 특별한 현장 체험과 경험에 중점을 두고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동안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 텐센트(Tencent), 구글, 넷이즈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기획과 디자인을 해온 아이데틱마케팅은 기술과 예술 사이의 접점에서 웹젠을 가장 효과적으로 선보일 방법을 모색했다.


명확한 EI 구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명확한 EI(Event Identity)가 필수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에게 브랜드와의 접점을 일관되게 기획해야 한다. 아이데틱마케팅은 이번 프로젝트의 아이덴티티를 ‘The World with Imaginative Culture’로 정하고 웹젠이 게임을 통해 보여준 세계관, 그 이상의 확장성을 목표로 디자인 콘셉트를 잡았다.


웹젠 CI를 재해석한 지스타 포스터. 


EI가 담긴 스테이셔너리 세트. 

브랜드 CI의 재해석
이번 2016 웹젠 부스 디자인은 CI(Corporate Identity)의 기하학적 형태를 확장하여 표현했고 내부를 상영관, 상점, 시연 공간 등 기능별로 구획, 연출했다. 역동적으로 뻗어나가는 전면 파사드 구조는 ‘글로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웹젠의 비전을 형상화한 것이다. 명확한 EI는 그래픽 디자인에도 통일감 있게 반영했다. 웹젠 사용자 간의 네트워크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고 사전 모집 페이지 디자인부터 간단한 탬플릿까지 시각적으로 통일시켰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를 가미해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16 지스타 웹젠 사전 모집 페이지. 
다양하고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많은 신작 게임이 출시되었다가 짧은 시간에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도 웹젠은 비교적 많은 팬덤을 꾸리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젠의 게임을 사랑해주는 팬들만을 위한 독특한 공간을 기획했다. 2층 VIP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소수의 팬에게 VIP 초대장을 발송했다. 카페테리아 이용부터 타투, 네일 케어, VIP 특별 선물을 통해 프라이빗한 경험을 선사한 것. 1층 체험 공간에서는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뿅 망치,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미니 게임 운영을 통해 웹젠 게임을 보다 친절하게 소개했다. 또한 체험을 완료할 때마다 쿠폰을 부여해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Interview
김양훈 웹젠 PR 팀장

“웹젠의 진심을 전달하는 것, 그 이상”
이번 지스타를 준비하면서 주력한 부분은 웹젠의 EI를 통일감 있게 전하는 것과 웹젠 팬을 향한 진심을 전하는 일이었다. 본 행사를 통해 처음 웹젠을 접하는 관람객부터 팬까지 누구나 쉽게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랐다.




Interview
박종민 아이데틱마케팅 코리아 수석 디자이너

“기업과 관람객 사이의 연결 고리를 디자인하는 데 주력했다”
2016 지스타는 웹젠이 5년 만에 참가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로 시각적·경험적으로 차별성을 부여했다. 이벤트 아이덴티티와 부스 모두 점과 선을 활용한 기하학적 형태로 디자인했는데, 이는 웹젠과 사용자 간의 연결 고리이자 확장성을 의미한다. 이번 지스타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경험이 전시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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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편집: 백가경 기자, 자료 제공: 아이데틱마케팅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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