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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독일에서 분석한 코리아 디자인 <포름> 한국 특집호



독일을 대표하는 격월간 디자인 잡지 <포름>은 3/4월호이자 270번째 호에서 한국 디자인을 특집으로 다뤘다. 모두 5꼭지가 실렸는데 먼저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에서 예술·디자인 역사를 강의하는 이유나 작가가 지난 20년 사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한국의 디자인 역사를, 1950년대 산업의 발달 시기부터 주요 키워드를 짚으며 정리한다. 다음은 제일기획 독일 법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명과의 인터뷰. 독일 독자들에게 익숙할 독일 내 다양한 브랜드 광고를 하는 한국 회사의 현지 법인이 일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이어 독일 디자이너로 기아의 디자인 수장이 된 피터 슈라이어가 한국의 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사람을 소개하는 매거진 <포스트서울>에서 다룬 ‘서울’의 모습이 흐른다. 마지막으로 슬기와 민이 서울의 그래픽을 주제로 한 기고 글에서는 2000년대 중반 독립적인 길을 가고자 한 젊은 디자이너들의 움직임에 주목해 김영나, 햇빛스튜디오, 김동신, 채병록, 워크룸과 워크룸프레스, 이재민, 김기조 등의 작업을 소개했다. <포름> 편집장 스테판 오트(Stephan Ott)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스캔들이 휩쓸고 있는 당시 한국 상황을 전하며 조윤선 전 문화부장관의 블랙리스트 사건을 꼼꼼히 설명했다. 그리고 자신의 역사를 돌아보고 영감을 주는 전문가들과의 논의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중립적이면서도 직설적이고 정확하게 한국 디자인의 오늘을 기록한, 매우 시의적절한 한국 특집호다. 2월 17일 발행. 16.90유로(약 2만 원). www.form.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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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글: 김은아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7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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