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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리뷰 DESIGN ECONOMY 1코노미



1인 가구의 증가는 이제 사회, 경제, 가치관까지 바꿔놓고 있는 거부할 수 없는 추세다. 1인 가구의 35%가 2039세대일 만큼 주요 소비 주체의 프레임이 바뀌는 지금, ‘1코노미’를 주제로 열린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그 안에서 디자인과 디자이너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짚어보는 장이었다. 지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216개 브랜드, 515명의 디자이너가 415개의 부스로 참여했다. 오프닝은 코리아디자인어워드 시상과 함께 ‘1인 가구 시대’를 테마로 한 플래시몹을 진행하는 흥미로운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후원사인 네이버는 전시장 안에 콜로키움을 세워 디자인 공론의 장을 만들었고, 배달의민족은 5개의 자사 서체를 이용해 ‘나만의 방’을 연출했다. 또 아우디, 멜론, 이마트 등은 디자이너와 협업한 전시를 선보였으며 이스라엘과 타이완, 홍콩, 미국 5개국에서도 참가해 한층 높아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의 디자인 세미나는 네빌 브로디, 조 나가사카, 네리 & 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디자이너들이 함께했다. 사전 접수자만 2000여 명을 기록했으며, 실제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5배 많은 3000여 명이 몰리는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5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9만 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여느 때보다 내실 있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동시에 ‘1코노미’를 통해 취향과 선택의 다양성은 더욱 커지고, 이를 함께 나누는 공유의 시대가 점차 도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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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취재: 오상희·김은아 기자, 디자인: 정명진, 사진: 이경옥·김규한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멜론배너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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