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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BLUE BOTTLE COFFEE 블루보틀과 제3의 물결



월간 <디자인>은 2018년 주목한 디자인&라이프 트렌드 키워드를 ‘small ( ) brand’로 정하고, 이에 따른 기획을 시리즈로 선보인다. 여기서 스몰small은 ‘작다’는 의미가 아니다. 기존 시장의 보편적 기준과는 다른 그들만의 취향과 문화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첫 키워드는 ‘small (niche) brand’로, 그 주인공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의 선두 주자 블루보틀이다. 스페셜티 커피는 ‘틈새’라는 의미를 지닌 니치niche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전 세계 커피 시장 규모는 2600조 원(지난해 기준)을 넘어섰고, 국내만 해도 1인당 하루 평균 2잔을 마시며, 커피 전문점 수만 5만 개가 넘는다. 더 이상 들어설 틈이 없을 것 같은 이 레드 오션에서 스페셜티 커피 시장은 제3의 물결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흡수하며 성장했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남다른 생산 방식과 블렌딩, 이에 맞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문화는 ’자기다움‘을 원하는 시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또 다른 시장을 만들었다. 블루보틀 그리고 제3의 물결은 누군가의 일반화된 콘텐츠나 취향이 아니라, 각자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귀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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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기획·글: 오상희 기자, 디자인: 정명진 디자이너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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