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Design News
세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부터 인테리어 자재, 자동차 원단 및 경량화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 만족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oT(Internet of Things) 등의 최신 기술을 제품에 접목하려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www.lghausys.co.kr


Hidden Display Handle

디자인 LG하우시스
책임 연구원 최재훈
선임 연구원 이태호
연구원 서상훈

Design Story
최근 창호window를 통한 환기를 할 때 개폐에 앞서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 환경 요인들이 매우 증가했다. 예를 들어 베란다 없이 외창과 거실이 직접 맞닿아 있는 아파트를 보자. 우천이 아닌 날씨에 안심하고 창호를 개방 후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경우, 부재중 우천으로 인해 큰 재물손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육안으로 대기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기 어려운 날은 창호를 개방했다가 되려 실내공기가 나빠지기도 하고, 실내·외 공기질이 모두 나쁠 때에는 환기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또 환기가 어려운 때에는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가동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 제품의 경우, 냉·난방 효율이나 필터 수명을 보존하기 위해 가동을 중지시켜야 하는 조작 기능과 환기가 연계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복합적인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창호 개폐 시 외부 및 내부 요소에 따라 어떤 선택이 적절할지 고민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LG하우시스는 창호 개폐 시 소비자들이 한눈에 정보를 확인하고 고민의 과정을 줄일 수 있도록 핸들부를 통해 직접적인 통찰Insight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목표로 삼았다. 창호 사용 시 핸들부는 사용자의 시선이 머무르는 필연적인 부위이므로 환기 적절성이나 안내를 표시하는 것이 UX(User experience)의 관점에서 효과적이라 판단한 것이다. 결국 실내·외 여러 환경 요인을 모두 분석하는 것, 이 상황을 종합하여 이루어지는 최종적인 판단제공, 그리고 부수적인 타(他)전자장치를 제어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IoT 기술을 통해 핸들에 축약해야 했다. 관건은 기존에 이러한 융합 과정이 없었던 창호에 심미적인 저해 없이 높은 수준의 디자인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다행히 최근 가전제품이 None-Connected에서 Connected 제품으로 변모해가며 표시해야 될 정보량이 풍부해짐에 따라 UX/UI의 많은 변화가 있었고 참고할 수 있었다. 이어 위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단순,명료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것도 주요 과제였다. 답은 LCD 기반의 GUI(Graphic User Interface)에 있었다. 그 결과 표시 정보가 유연해지고 사용자에게 친절해진 것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미를 갖춘 제품이 되었다. 더불어 LCD 라는 표시 장치의 이질감과 심미성 저해 요소를 핸들의 기구 배면에 감추고 필요 시에만 기구 표면에 표시되도록 구현함으로써 일체감 있는 디자인, 가시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Interview
서상훈, 이태호, 최재훈 연구원





어워드 수상 전후로 달라진 점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기대 이상으로 사내외에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과 상품성의 공신력을 얻고자 했던 목표를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

최근 관심 있게 보는 것이 있나?
최근 음성 비서 AI가 UI의 대세로 떠올랐다. 창호야말로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을 제공하고 설치성 이슈를 해결할 적절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기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지향하는 디자인 방향은?
아날로그적 제품 본연의 심미성을 저해하지 않고 IoT 기술을 융합해 기존의 감성에 기술을 잇는 디자인.



iF Design award 2018_Building Technology_Winner


CONTENTS

00 세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컬렉션
01 네이버랩스
02 네이버 파파고
03 더서드에이지
04 더크림유니언
05 디자인스튜디오Y
06 롯데칠성음료
07 아이디어두잇
08 에이투비
09 이클림
10 이펙트엑스
11 카카오 M
12 코웨이
13 LG 하우시스

Share +
바이라인 : 기획: 월간 <디자인> 편집부, 글: 오현영 객원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