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Design News
지역 정신으로 창조하다 포틀랜드

포틀랜드에는 1979년 ‘도시 성장경계선Urban Growth Boundary’이라는 것이 만들어졌다. 주변의 아름다운 산과 계곡, 농지 등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정 구역 내에서만 개발을 허용하는 법으로, 친환경 도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서쪽에는 해변, 동쪽으로는 산세가 펼쳐지는 포틀랜드의 풍요로운 자연은 지역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자연을 사랑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추구하는 태도가 지역의 브랜드, 소규모 제조업, 클러스터 계열의 제조사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생태계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반면 포틀랜드의 주요 기능이 밀집된 다운타운은 구획의 범위가 작게 나누어져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필요한 모든 것이 오밀조밀 밀집되어 있다. 그만큼 이웃과의 거리도 가깝고, 공동체 정신이 뿌리내리기 쉬운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다. 여기에 남다른 독립 정신과 창조적이면서도 개방적인 문화는 이들이 서부 오리건의 개척자 정신을 이어받았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앞으로 소개할 브랜드들은 포틀랜드의 이 모든 지역적 특성을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한, 독특하고 창조적인 정신을 보여준다.


■ 관련 기사
- 지역 정신으로 창조하다 포틀랜드
- 메이드히어 PDX

- 테너 굿즈

Share +
바이라인 : 글: 김민정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