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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TAPE SHOP Vol. 2〉

〈TAPE SHOP Vol. 2〉

얼터사이트계선(ASK), 2022.04.01~2022.06.06

박건우 작가가 마스킹 테이프를 작품의 재료로 사용하게 된 계기가 흥미롭다. 한때 건강이 안 좋았던 그는 외부 충격에 취약한 마스킹 테이프가 자신을 닮았다는 생각에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자 마스킹 테이프로 갖가지 사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꾸준한 관찰과 완벽주의적 노력으로 반복 작업에 몰두하다 보니 마스킹 테이프로 일상의 사물이 하나둘 재탄생하기 시작했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오버랩의 가치’를 제시한다. 겹겹이 마스킹 테이프를 두른 실제 사이즈보다 과장된 AI소스, 하인즈 케첩, 캠벨 수프, 참스 캔디, 레고 작품은 관람객에게 추억의 장소를 상기시키거나 재미난 상상을 이끌어내는 소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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