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노타입
Cyanotype
친환경 선 스틱 전문 브랜드. 이름은 사진 인화 기법의 일종인 ‘청사진법’의 영어명으로, 피사체를 제외한 주변을 푸른색으로 만드는 인화법을 선크림을 발라 타지 않는 피부에 비유한 것이다. 용기 디자인은 필름 카메라를 모티브로 했으며, 2차 패키지에는 청사진법으로 인화한 꽃 사진 이미지를 활용했다. 용기 자체에는 푸른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브랜드의 콘셉트를 강조했다.
참여 디자이너 임성묵, 정석주, 이주훈
DSLSM
대표 임성묵
‘10년 후에도 우리에게 바른 가치’를 목표로 하는 디자인 그룹.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디자인 브랜드 DSLSM을 운영 중이다. 지속 가능한 쇼핑백 ‘네트백’을 비롯하여 친환경 봉투와 에코백 등을 직접 디자인·개발해 판매한다. 최근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책임과 관심을 조명하는 공동 전시 〈사유의 형태들 2023〉에 참여했다. dsl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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