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Design News
디자이너가 태양을 피하는 다섯 가지 방법⑤
강렬한 햇빛이 폭우처럼 피부 위로 쏟아지는 8월, 선크림은 필수다. 바캉스 계절을 맞아 실용성과 독창성을 겸비한 산업 디자인 스튜디오 5팀에 가상의 선크림 브랜드 디자인을 의뢰했다. 해양 생물 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귀엽게 표현한 디자인부터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인류 보호를 위한 사뭇 진지한 콘셉트까지, 산업 디자이너들을 위한 영감의 촉매제이자 코스메틱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한다.







야야
Yaya
‘디자이너의 바캉스’라는 주제에서 연상되는 호화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영화 〈슬픔의 삼각형〉 속 인물 ‘야야’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사치스러운 캐릭터의 특성에서 즐겁고 아름다운 바캉스 이미지만 차용해 구현했다. 제품 형태는 물놀이형 튜브로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화장품 용기로는 낯설어 신선한 느낌을 준다. 바비 인형의 표준 스케일에 맞춰져 있어 다 사용한 뒤에는 아이들 인형놀이를 위한 액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참여 디자이너 임우택

스튜디오 ADAO
대표 임우택
소파부터 오브제, 의료 기기 등 다양한 산업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스튜디오. 친환경 리빙 디자인에 집중한 프로젝트성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에고시스템’을 론칭해 버려진 골판지를 활용한 오브제를 제작하기도 했다. 홈 헬스케어 기업 인트인과 협업한 ‘인트인 오뷰 멀티 호흡 진단 시스템’이 지난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adao.work @studio_egosystem


■ 관련 기사
디자이너가 태양을 피하는 다섯 가지 방법①
디자이너가 태양을 피하는 다섯 가지 방법②
디자이너가 태양을 피하는 다섯 가지 방법③
- 디자이너가 태양을 피하는 다섯 가지 방법④

Share +
바이라인 : 진행·정리 박종우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3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