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자사의 디자인 유산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프로젝트는 앞으로 여러 해 동안 공개할 예정이며, 최근 대장정의 첫 시작을 선보였다. 첫 제품군은 유행을 타지 않는 이케아의 상징적인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더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예를 들어 선명한 오렌지색이나 라이트 그린 등으로 선택 가능한 보조 테이블 뢰브바켄Lövbacken은 이케아의 특별한 포장 솔루션 플랫팩으로 출시된 최초의 제품 뢰베트Lövet를 밝은 색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또 형형색색의 잎으로 이루어진 패브릭 패턴 ‘크륍코르넬Krypkornell’은 1980년 스웨덴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스벤 프리스테드트Sven Fristedt가 소파 커버로 선보였던 패턴에 경쾌함을 담았다. 실용적이고 간결한 디자인과 긍정적인 분위기의 색상 및 패턴이 조화를 이룬다. ikea.com
- 80년 디자인 유산의 경쾌한 재해석 이케아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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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3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