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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News
Image Epliogue 제1회 타이포잔치: 서울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



2001년 10월호 월간 <디자인>에는 ‘제1회 타이포잔치: 서울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의 개최를 알리는 기사가 실렸다. 바로 지난 11월 11일 개막한 ‘타이포잔치 2015: 제4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전신이 된 행사다. 당시 10월 16일부터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50일간 열렸는데 전 세계 24개국에서 87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 로베르 마생(Robert Massin), 스기우라 고헤이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특별전과 포럼 연사로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당시 조직위원장을 맡은 안상수 교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글자를 디자인한 나라로서 서울에서 국제적인 타이포그래피 전시를 개최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타이포잔치는 개최를 중단했다가 2011년 10년 만에 부활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도시 속 다양한 텍스트를 그 도시만의 고유한 문자 문화적 현상으로 해석하는 2015 타이포 잔치 관련 기사는 이번호 202쪽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월간 <디자인> 디지털 라이브러리 2001년 10월호 190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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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라인 : 최누리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5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