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지털 아트의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가 국내 첫 개인전을 연다.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4점을 포함해 총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팔이 5개 달린 드로잉 로봇의 퍼포먼스로 그림이 완성되는 ‘어트랙터 댄스’를 비롯해 예술에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인스털레이션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